그룹 JYJ 멤버 김준수의 단독 콘서트가 20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3일 저녁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한 김준수의 단독 콘서트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 IN SEOUL(가제)`의 티켓이 오픈된 지 20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8시가 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뮤지컬은 물론 매년 연말 진행되는 발라드&뮤지컬 콘서트까지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김준수의 솔로 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이 티켓 대란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티켓 판매처 관계자는 "김준수의 공연은 티켓 오픈 되었다 하면 늘 접속자 폭주는 물론 단시간 매진을 기록하는데 이번 단독 콘서트 역시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5일에 있을 2차 티켓 오픈에는 1차에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로 더욱 경쟁률이 치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수, 역시 인기가 대단하다" "김준수, 20분 만에 매진이라니..." "김준수, 2차에서는 꼭 성공할거다" "김준수, 콘서트 너무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수는 다음 달에 발매되는 솔로 3집 준비에 한창이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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