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매출액 4조 7,656억원, 영업이익 1,8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의 경우 전년보다 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8%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883억원으로 흑자전환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판매가와 원가 차이가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늘었고, 2013년 발생한 대규모 비경상적 손실의 해소 등으로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고 설명했습니다.
금호석화는 또 보통주식의 경우 주당 1,500원, 종류주식은 1,55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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