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와 조정석의 연애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2일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의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거미와 조정석의 연애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4일 `한밤`에서는 최근 20분만의 열애 사실 인정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의 연애 이야기와 함께 과거 발언들이 공개되었다.
거미와 조정석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벌써 2년 동안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특히 조정석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이 알고 지낸지는 오래 되었으며, 자연스럽게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과거 김지민의 발언이 눈길을 모았다. 개그우먼 김지민이 거미의 생일 파티에 참석. 조정석이 왔었다는 것을 밝힌 것.
이후 거미는 영화 관련 행사가 있을 때 마다 시사회 장을 찾아 조정석을 응원했던 것들이 증거로 제시되며 두 사람이 계속해서 뜨거운 사랑을 과시했던 것이 뒤늦게 확인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정석의 과거 발언도 이어졌다. 조정석은 3년 전 `한밤`을 통해 착한여자가 이상형이라며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밝힌 것.
조정석은 친구들이 다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조정석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당장이라도 연애 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결혼은 아니다.`고 못을 박았으며, `결혼은 아직 이른 것 같다. 3년 후에 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한밤`측은 그 3년 뒤가 2015년 현재라며 두 사람의 좋은 소식을 기다린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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