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객기 추락, 이륙 10분만에 바로 고꾸라져…'무슨 일?'

입력 2015-02-05 01:45  


대만 여객기 추락

대만 여객기 추락 사고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4일 오전 10시45분 타이베이 쑹산공항에서 진먼으로 향하던 트랜스아시아 항공 여객기(편명 B22816)가 이륙 10분후 공항 인근 고가도로 상단을 들이받고 지룽천으로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객 53명, 승무원 5명 등 모두 58명이 탑승해 있으며 중국인 관광객 이외 외국인 탑승객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베이 소방청 관게자는 "시 소방요원과 중앙응급요원 165명, 8척의 보트, 10대의 구급차량 등을 추락 현장에 보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오후 5시에 34명의 생사가 알려졌다.

관계자는 기체 앞부분을 수색할 예정인데 나머지 24명의 상당수는 목숨을 잃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사고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린즈밍 대만 민항국장은 "추락한 항공기는 운항한 지 1년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락한 여객기는 지난해 7월 대만 펑후(澎湖)에서 추락해 48명의 사상자를 낸 기종과 같은 ATR-72 쌍발 터보프롭 프로펠러기다.

대만 여객기 추락에 누리꾼들은 "대만 여객기 추락, 영상 너무 무섭더라" "대만 여객기 추락, 이게 웬일이야" "대만 여객기 추락, 아 무서워" "대만 여객기 추락, 제발 무사하길"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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