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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영 결혼
허미영 결혼 소식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KBS 22기 공채 개그우먼 허미영(35)이 오는 8일 오전 11시 50분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국회의원 보좌관 박모(36)씨와 화촉을 올린다.
허미영 예비신랑 박 씨는 한 살 연상의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다.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가 최근 양가 부모님을 만나 상견례를 하고 웨딩마치를 올리게 된다.
예비신랑은 허미영에 대해 "처음 허미영을 봤을 땐 소위 말하는 `서울 깍쟁이`였다. 실제로 허미영을 만난 후에도 `이 여자 참 세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만남을 지속하고 알면 알수록 아이같고 순수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런 모습을 지켜주고 싶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허미영 결혼식에는 동료 개그맨들이 총출동할 전망이다. 양상국이 사회를 맡았으며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이 축가를 맡았다.
허미영 결혼에 누리꾼들은 "허미영 결혼, 축하해요" "허미영 결혼, 대박" "허미영 결혼, 이런 개그우먼이 있었다니"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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