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이 첫방 이래 계속해서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은 전국 기준으로 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7%를 기록한 지난달 28일 방송분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연이은 시청률 하락세에 KBS2 `투명인간`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최여진이 게스트로 등장해 직장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여진은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답게 섹시댄스로 촬영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또한 이날 `투명인간` 팀이 찾아간 회사에서는 사내 연애를 공개하고, 이를 통해 휴가를 획득하는 등 직원들의 뛰어난 입담이 공개돼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6.5%를, SBS `에코빌리지-즐거운 가`는 4.2%를 기록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부담되겠다", "강호동 어깨가 무거울 듯", "최여진 화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투명인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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