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출연중인 배우 김성령과 가수 성시경이 호텔리어로 변신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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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되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는 `영어커플` 김성령-성시경의 호텔리어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텔리어로 변신한 김성령과 성시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성령은 짧은 머리를 깔끔하게 빗어 넘겼고, 액세서리 없이 깔끔한 모습으로 호텔리어 유니폼을 착용해 눈길을 끈다. 또한 성시경의 미소는 웃음을 빵 터트리게 만들고 있다. 성시경의 입가에 경련이 일 듯 영혼 없는 `빙구 웃음`을 지어 보이고 있다.
특히 손가락에 낀 반지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김성령과 날카로운 눈초리로 김성령의 손가락을 체크하고 있는 호텔리어의 모습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김성령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링블링`한 장신구로 중무장했다. 하지만 호텔 규정에 따라 귀걸이, 반지 등 장신구를 무장해제 해야했다.
이들의 변신을 도운 호텔 관계자는 호텔리어로 완벽하게 변신한 두 사람의 모습에 "베리 나이스~(Very nice)"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김성령은 겉으론 담담한 척 했지만 "나 같은 손님을 만나면 어쩌지?"라며 독특한 걱정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띠과외` 이번엔 호텔리어?", "`띠과외` 김성령 정말 예쁘다", "`띠과외` 성시경 어색해 보여", "`띠과외` 김성령 성시경 정말 재미있는 커플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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