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종 부인, 김준호 협박 "다 같이 죽을 것"…'6억 횡령' 김우종 행방은?

입력 2015-02-05 11:2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김우종 부인, 김준호 협박 "다 같이 죽을 것"…`6억 횡령` 김우종 행방은?
김우종 부인 김준호 협박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우종 부인 김준호 협박 코코엔터테인먼트 사진 설명 = 김준호 `1박 2일` 캡처/ 김우종 `연합뉴스`)



개그맨 김준호가 수억 원의 공금을 횡령해 해외로 달아난 김우종 대표의 아내로부터 받은 협박 문자를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준호는 지난 4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 김우종 전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에 대해 언급하면서 김우종 전 대표의 부인에게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김우종 전 대표의 부인이 보낸 문자에는 "본인이 살겠다고 김우종씨를 매스컴을 통해 다시 한 번 죽이려 한다면 저 또한 다 같이 죽겠다는 것으로 알겠다. 그럼 우리는 정말로 다 같이 죽게 될 것"이라며 과격한 표현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어 "김준호씨에게 부탁드린다. 처음 코코엔터테인먼트를 만들어 지난 3년간 동고동락하고 지내왔던 시간을 돌이켜보고 어렵더라도 잘 정리되는 방향으로 진행시켜 주길 바란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김우종 부인 김준호 협박 코코엔터테인먼트 사진 설명 = 김준호 `한밤의 TV연예` 인터뷰 캡처)



김우종 전 대표 부인의 김준호 협박 문자가 공개되면서 해외로 달아나 지명수배를 받고 있는 김우종 전 대표의 행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우종 전 대표는 지난해 미국 출국 이후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다. 경찰은 김우종 대표가 귀국할 경우 바로 신병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입국시 통보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4일 공동 대표였던 김우종의 횡령으로 결국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폐업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