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스페인 수교 65주년을 기념하는 `헤수스 수스 미술전`이 서울시 시민청에서 개최 됐다.
2015년 2월 4일(수)부터 22일(일)까지 전시되는 이번 헤수스 수스 미술전은 서울시와 스페인대사관이 공동으로 기획 했다.
이번 전시와 관련해서 황보연 서울시 시민소통과기획관은 "한국과 스페인 간의 작은 문화적 차이가 오히려 이국적인 예술품에 대한 관심과 흥미의 단초가 되어 시민청을 방문하는 서울시민들에게 행복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 후안 알베르토 베요크 훌베 스페인 사라고사 시장은 "사라고사 출신의 예술가인 헤수스 수스씨의 서울전시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 전시회를 통해 한국과 스페인 양국간이 보다 발전적인 외교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수스 수스 작가는 어린아이들의 얼굴을 그리길 좋아하는 순수성을 지닌 화가로 바르셀로나 대학교에서 미술을 정공하고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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