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EP은 ASEAN 10개국 및 한·중·일, 호주, 뉴질랜드, 인도 총 16개국이 참여해 아·태지역 경제통합을 논의하는 기구입니다.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1차 양허안 주요 요소 및 서비스·투자 분야의 자유화 방식과 규범·협력 분야(경쟁, 지재권, 경제기술협력, 법률제도)의 주요 요소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RCEP은 2015년 말 타결목표로 역내국가간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FTA 협상을 추진 중이며 올해에는 이번 협상을 포함한 4차례 공식 협상과 2차례 장관급 회의 및 1차례 정상 회담 개최가 예정돼 있어 협상 진전을 위한 RCEP 참여국들간 활발한 논의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번 제7차 협상에서 상품 1차 양허안, 서비스·투자 분야 등 관련 분야 논의에 적극 참여해 RCEP을 통한 동아시아 경제통합 논의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