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의 임성은이 컴백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녀의 필리핀 대저택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임성은 측 관계자는 “임성은이 컴백을 위한 준비 중에 있다. 지난해부터 앨범 발매에 대한 뜻을 밝혀왔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앨범의 장르나 발매일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 ‘무한도전-토토가’ 열풍 이전부터 컴백을 계획해왔고, 열풍에 힘입어 좀더 강한 결심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임성은은 오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Back to the 90’s 빅쑈’에 영턱스클럽으로 합류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지난 1992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 임성은은 1995년 투투의 객원멤버로, 1996년에는 영턱스클럽의 리드보컬로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06년 리조트사업가 송진우 씨와 결혼, 현재 필리핀 보라카이에 거주하며 리조트 스파CEO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임성은은 필리핀 스파사업으로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보라카이에서 스파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임성은은 바다가 보이는 멋진 저택에서 6살 연하 남편과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었다. 특히 넓은 침실과 테라스에는 부부만의 스파 욕조로 꾸며져 있어 시선을 끌었다. 또 2층의 게스트하우스와 집에 딸린 스태프 하우스까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임성은은 오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Back to the 90`s 빅쑈`에 영턱스 클럽으로 합류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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