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대비 각각 2.2%, 24,5% 증가한 수치입니다.
CJ제일제당측은 “내수 경기 침체 장기화 영향에도 불구하고, 국제 라이신 판가 회복과 함께 식품부문을 비롯해 전 사업부문에서 고강도 구조혁신활동을 진행한 결과, 지난해 전사의 수익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식품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3조 8천399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소폭 성장세를 보였고 바이오와 제약부문을 아우르는 생명공학부문은 0.8% 상승한 1조 9천8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생물자원 부문 매출액은 주요 해외 시장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사료 판매량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4.4% 증가한 1조 6천17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내수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제품,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원가절감·수익성 중심의 영업활동 등을 강도 높게 추진함과 동시에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한 견실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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