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아침`에서는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집 `PD 하우스`가 소개됐다.
5일 방송된 `좋은아침`에서는 하나뿐인 우리집 스토리 `하우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가족의 아이디어가 총출동한 곡선형 집 구조 `PD하우스`가 공개됐다.
약 25평의 1층 공간은 다양한 크기의 창문을 만들어 채광과 풍경을 끌어들이는 효과를 얻었다.
또한 휘어진 집 구조에 맞춰 디자인된 가구들을 배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1층에 위치하고 있는 거실은 가족들이 오붓하게 앉아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하고, 암막을 내리면 가족 영화관으로 활용된다. 또한 거실 바닥을 주변보다 낮게 만들어 공간을 구분했다.
식당은 화이트 컬러와 나무 소재를 활용해 깔끔함을 더했고, 주방은 크림색 톤으로 따뜻한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아내의 동선을 고려해 구조를 만들었다.
한편, `PD하우스`는 대지 구입비, 건축비, 인테리어 비용을 포함해 4억 8000만원이 들어갔다.(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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