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에 출연중인 배우 손호준과 유해진의 사진이 공개됐다.
5일 tvN은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맘놓고 까까 하나 먹는 게 소원인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무사히 서울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만재도 집 평상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유해진과 손호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손호준은 `삼시세끼-정선편`에서 이서진과 마주했을 때도 했던 특유의 A자 다리 자세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다리를 오므린 채, 주눅이 들어있는 포즈로 과자봉지에 손을 넣고 있는 손호준과 일을 하려는 듯 고무장갑을 들고 있는 유해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눈빛을 교환하는 이들의 모습에서는 묘한 긴장감이 전해져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유해진, 참바다 씨, 손호준 괴롭히지 마세요", "`삼시세끼` 손호준, 만재도 주민이 아니고 노예?", "`삼시세끼` 빨리 보고싶네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활약하는 가운데, 배우 정우,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등 초호화 게스트까지 가세해 한 끼 해결을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며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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