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의 트랙을 차지하기 위해 전쟁이 시작됐다.
5일(목) Mnet은 오늘 제2화에서 방송될 지코와 여자 래퍼들의 ‘터프 쿠키’ 클럽 콘서트 장면을 선 공개했다. 선 공개 영상에 등장한 클럽 콘서트는 ‘언프리티 랩스타’의 첫 번째 힙합 프로듀서인 지코의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팀 배틀 미션으로 펼쳐진 것.
지난주 ‘100초 싸이퍼’ 미션에서 탈락한 제시를 제외한 참가자들은 인파 가득한 클럽에서 지코와 함께 ‘터프 쿠키’로 팀 배틀을 벌였다.
치타와 졸리브이, 타이미, 육지담으로 구성된 ‘치타 팀’이 선공에 나서 리드미컬한 라임과 거침없는 랩으로 분위기를 달궜으며, 특히, 지민과 릴샴, 키썸의 ‘지민 팀’이 바통을 이어받아 숨겨둔 래핑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열광을 이끌어냈다.
이와 관련해 Mnet은 ‘언프리티 랩스타’ 트위터를 통해 “치타 팀과 지민 팀의 클럽 콘서트 대결의 승자를 맞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 밤 11시 본 방송 전까지 승리팀을 예측해 투표하면 정답자 중 3명에게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밤 방송될 ‘언프리티 랩스타’ 제2화에서는 지코의 신곡 트랙에 참여할 단 한 명의 여자 래퍼가 되기 위한 본격 서바이벌 대결이 그려질 예정이다. 그리고 그 결과물인 지코와 여자 래퍼 1인의 신곡은 오늘 밤 자정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으로도 발매될 예정.
Mnet ‘언프리티 랩스타’는 오는 1월 29일부터 6주간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