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연애중' 성시경 "여자친구, 싸워도 전화 꺼 놓는 건 안돼"

`나홀로 연애중` 성시경 "여자친구, 싸워도 전화 꺼 놓는 건 안돼"

`나홀로 연애중`에 출연하는 가수 성시경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나홀로 연애중` 녹화에서 에이핑크의 정은지와의 `가상현실 연애`가 진행되던 중 정은지가 핸드폰을 꺼버리는 모습이 나왔다.

이에 성시경은 "은지야 나 이러면 못 만나"라고 말하며 "전화기를 꺼 놓는 건 안 된다. 싸우든 뭐 하든"이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이성 친구가 전화를 꺼놓는 것에 대해 완강한 태도를 보였다.

게스트로 출연한 2AM의 정진운이 성시경에게 "지금 약간 멘탈 붕괴 아니냐"라고 걱정스레 물었다. 이에 성시경은 "전화를 꺼두면 서로 걱정을 하게 되지않냐"라고 말하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로도 성시경은 녹화가 끝날 무렵까지 패닉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홀로 연애중` 제작진은 방송 전 체험판 영상을 공개해 프로그램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2회 체험판 영상은 5일 오전과 오후 1, 2차로 나뉘어 `나홀로 연애중`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게재됐다. 본방송 후에는 소장판 영상을 재차 공개해 팬들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홀로 연애중` 성시경,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 "`나홀로 연애중` 정은지 누구와 연애할지 기대되네", "`나홀로 연애중`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나홀로 연애중`)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