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딸기를 이용한 디저트 메뉴는 그 인기가 높아 호텔, 레스토랑, 카페 등 외식계에서 다양한 신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겨울철 제철 과일로 신선함을 더해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딸기를 이용한 딸기뷔페로 르네상스 서울호텔이 `쉘 위 스트로베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올 어바웃 스트로베리`, 리츠 칼튼 호텔에서는 `베리모어`, 서울 코엑스에선 `딸기와 함께 달콤한 주말` 딸기뷔페를 제공하고 있다.
뷔페 외 단품 메뉴로도 사랑 받고 있는 딸기디저트도 있다. 망고식스에서는 생딸기파르페, 생딸기라떼 등 딸기 디저트 25종을 새롭게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여기에 세븐스프링스에서도 `스트로베리 가든` 딸기 메뉴를 출시하면서 출시와 동시에 매장 내 베스트 메뉴로 자리매김시키고 있다.
세븐스프링스에서는 딸기 생크림을 사용한 스트로베리 쉬폰 케익과, 싱싱한 딸기를 데코레이션 한 초코 케익, 스트로베리 펀치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스트로베리 가든` 콘셉트에 맞추어 딸기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 세븐스프링스는 신선한 생딸기에 초콜릿을 곁들인 `생과일존`과 신메뉴 8종을 출시, 리코타 치즈바에 스트로베리 리코타 치즈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달콤한 초콜릿과 싱싱한 딸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Fresh Strawberry` 메뉴는 엄선된 싱싱한 딸기와 가나슈 초콜릿이 어우러져 거창한 기교 없이 좋은 재료만으로 훌륭한 맛을 맛을 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과일을 이용한 디저트메뉴 선호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식업계에서는 제철 과일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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