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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 전 멤버 크리스와 루한의 연예 활동에 제동을 건 가운데 두 사람의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차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부존재 소송을 제기한 엑소 전 멤버 크리스와 루한은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았기에 아직 SM 소속이나 독자적 활동 중이다.
크리스는 이미 중국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에 출연했으며 오는 10월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또 한중 합작 영화 ‘하유교목 아망천당’, 관후 감독의 영화 ‘노포아’에 연이어 캐스팅됐다.
루한 역시 중국판 ‘수상한 그녀’인 영화 ‘20세여 다시 한 번’을 통해 스크린 데뷔 했으며. 중국판 ‘블라인드’ 캐스팅 물망에 오르는 등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또한 루한은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웨이보의 밤’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신상’과 ‘웨이보킹’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지난해에는 ‘2014 바이두 모멘츠 콘퍼런스’에서 ‘올해의 가장 가치 있는 남자 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크리스와 루한은 최고의 톱스타들이 출연하는 CCTV의 설 특집 프로그램 ‘춘완’에도 초청된 상태다.
SM 크리스 루한에 누리꾼들은 “SM 크리스 루한 대박” “SM 크리스 루한 잘 나가네” “SM 크리스 루한 왜 지금까지 가만히 있었지” “SM 크리스 루한 헐” “SM 크리스 루한 법 위반이네” “SM 크리스 루한 어쩌다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EXO멤버인 크리스(우이판)와 루한의 합법 소속사로서, 중국에서 불법적으로 연예활동하고 있는 루한 및 루한을 광고모델로 쓴 광고주를 상대로 중국법원에 정식 소송을 제기하여 2015년 2월 4일 상해 법원에서 정식 입안이 되었다”고 밝히며 “향후 중국 및 기타 국가 지역에서도 당사와 EXO 및 선의의 피해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경제적 이익에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법률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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