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유해진·손호준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tvN `삼시세끼` 측은 5일 공식 SNS 계정에 "맘 놓고 까까 하나 먹는 게 소원인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무사히 서울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해진은 고무장갑을 손에 든 채 손호준을 향해 무엇인가 말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그와 마주하고 있는 손호준은 ‘대선배’ 유해진 앞에서 긴장한 듯 과자를 집은 채 굳어있는 모습. 특히 손호준은 긴장할 때마다 나오는 특유의 ‘A자 자세’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여기에 “쭈글쭈글”이라는 태그가 더해지며 웃음을 유발한다.
`삼시세끼-어촌편` 비하인드 컷을 본 누리꾼들은 “`삼시세끼-어촌편`, 손호준 완전 긴장한 모습이네”, “`삼시세끼-어촌편`, 손호준 불쌍한데 웃겨”, “`삼시세끼-어촌편`, 나라도 불편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외딴 섬마을 만재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무공해 야외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출연하며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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