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연쇄 날치기, 손쉬운 주부만 노려 '1초만에 범죄 완료'

입력 2015-02-05 21:58  


연쇄 날치기 범에 대해 그려졌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지난 1월 여성들을 덮친 날치기 범에 대해 그려졌다.

이날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1초만에 범죄를 완료하는 날치기 범에 대해 그려졌으며, 일주일 동안 일곱건이 넘는 연쇄 날치기의 피해자들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범인은 주로 오른쪽 손에 가방을 메고가는 주부의 가방을 노렸으며,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쉼 없이 골목을 누리며 피해자를 물색한 CCTV가 공개되었다.


특히 연쇄 날치기 범은 범행의 대상을 목격하고 유턴을 하는 등. 철저하게 대상을 따라가는 모습이 그러져 충격을 자아냈다. 또한 피해자들은 가방을 채가던 악몽같은 순간들을 잊을 수 없어 하는 모습으로, 머리와 손. 어깨 등 다양한 부위를 다쳐 힘들어 하는 모습이었다.

연쇄 날치기 범은 8일 동안 12차례의 범죄를 벌였으며, 훔친 식당 배달 오토바이를 이용해 약 1천 600만원의 금액을 절취했다. 이에 범인은 자신이 마치 병에 걸린 것 같다며, 충동적으로 오토바이를 훔쳤으며 날치기를 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범인은 40대의 번듯한 가장으로, 처음 날치기를 한 이후 출소 후 경제적인 어려움과 압박감 때문에 범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보통 날치기 범은 2인 1조로 젊은 날치기 범을 주를 이루지만, 40대 가장이 홀로 행동한 것으로 독특한 사건이라고 밝혔으며, 범인의 아버지는 표창까지 받은 경찰로 알려져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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