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강남, 사유리 쓰러뜨린 돌직구 "민낯 정말 못생겼어"

입력 2015-02-0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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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강남 사유리

`해피투게더`에 강남이 사유리를 당황케 했다.

2월5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이문식, 최정원, 가수 문희준, 비투비(BTOB) 육성재, 엠아이비(M.I.B) 강남, 사유리가 출연하는 `생고생` 특집이 전파를 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절친 사이로 출연한 강남과 사유리는 서로에 대한 폭로전으로 녹화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먼저 입을 연 쪽은 사유리였다. 사유리는 "같은 일본 출신으로 평소 절친하게 지내는 연예계 동료 강남이 처음 봤을 때부터 반말로 얘기했다" 강남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그런데 이 얘기를 듣고 있던 강남이 펄쩍펄쩍 뛰며 부정했다고. 강남은 "사유리 누나가 거짓말을 하는 거다"며 소리친 뒤 "나는 반말을 한 적이 없다. 누나가 민낲으로 있을 때 정말 못생겼다. 그래서 아줌마인 줄 알았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강남에 대한 폭로를 시작한 사유리는 되로 주고 말로 받고 만 셈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절친한 사이인 아이돌 후배 육성재의 첫인상에 대해 "육성재를 처음 봤을 때 그저 잘생긴 아이돌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심상치 않은 친구더라"고 밝히며폭로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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