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 (사진=연합뉴스TV) |
`2차 붕괴 위험 출입 통제` 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
`2차 붕괴 위험 출입 통제` 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
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 소식이 전해졌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5일 오전 3시50분께 광주의 한 아파트 뒤편 길이 200m 옹벽 가운데 30m가량이 붕괴됐다.
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로 주차된 차량 30여대가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 남구청은 2차 붕괴 위험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현재 해당 옹벽 주변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광주 남구청 측 관계자는 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 관련, "무엇보다도 주민 안전이 최우선이며, 구청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주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로 해당동 입주민 13명이 경로당 두 곳으로 대피, 머물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광주 남구청은 정밀진단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응급 복구 및 이주 대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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