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다음 대선에 대통령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KBS2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는 배우 김부선이 딸 이미소와 함께 뉴스를 시청하며 현재 정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부선은 이명박 대통령의 회고록 소식에 “이명박 대통령은 나보다 돈이 더 많은데 보험료는 더 적게 낸다”며 비난하기도 했다.
이어 김부선은 딸 이미소에게 “내가 다음엔 구청장, 국회의원 말고 대선에 대통령 후보로 출마해야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부선은 “국민 여러분 깐느 킴을 뽑아주시면 반 값 관리비 해드리겠습니다”고 말해 난방열사 김부선의 명성을 확실히 했다.
이 모습을 보며 코웃음을 친 이미소는 “진짜 당선 되면 어떡하냐”고 웃었고 김부선은 “반 값 관리비 해주면 뽑아주지 않을까?” 라며 즐거운 고민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작정하고 본방사수`는 TV를 시청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반응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김부선과 딸 이미소를 비롯해 20여명의 일반인 가족이 함께하며 총 6부작으로 매주 목요일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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