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겸임교수
이유리가 겸임교수가 됐다.
5일 서울예술종학학교는 배우 이유리를 연기예술학부 겸임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유리는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여배우로서는 이례적으로 대학 강단에 서게 됐다.
보통 배우가 연기를 지도하는 강단에 서게 되는 경우 오랜 세월 내공을 쌓은베테랑 중견 연기자들이 대부분인데그녀의 나이는 아직30대 중반. 이유리는 그만큼 대학으로부터 경지에 오른 연기력을 인정 받은 셈.
이에 따라 연민정으로 `국민악녀`에 등극하며 연말 시상식 대상까지 거머 쥔 그녀가 강단에서 어떤 강의를 하게 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유리 겸임교수 임용 소식에 "이유리 겸임교수, 악역과 하나 탄생시키는 것 아니냐", "이유리 겸임교수, 국민악녀의 수업 나도 한 번 들어보고 싶다", "이유리 겸임교수, 기말고사는 연민정 연기로 평가해 주세요"라며 남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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