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세권 메이저 브랜드 열전, ‘롯데캐슬레이시티’ 성공분양 신호탄

입력 2015-02-06 12:55  



국내 메이저 브랜드들의 각축전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던 기흥역 일대가 다시금 들썩이고 있다. 용인시가 추진한 기흥역세권 신도시개발 사업부지 전체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매각이 완료되며 분위기를 달군 것이다.



기흥역 일대 총 247,765㎡의 개발부지에는 분당 정자동에 이어 국내에선 두 번째로 대규모 주상복합 타운이 조성된다.



특히 분당선과 용인경전철 환승역으로 30분대에 강남진입이 가능하고 2016년 개통되는 GTX이용시 10분대로 단축되는 수도권 특급 교통환경을 갖췄다는 점에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가 몰리는 상황이다.



지난해 10월 시범단지격으로 첫신호탄을 쏘아올린 ▲1블록‘롯데캐슬레이시티’의 성공적인 분양을 필두로 올 2월말부터 ▲4블록대우푸르지오, ▲2블록의현대힐스테이트,▲3-1블록의 포스코더샾, ▲ 3-2블록의 대우푸르지오 등 메이저 시공사들이 전체 5,100세대에 이르는 아파트를 연내에 순차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군인공제회와 애경그룹이 출자한 AM플러스 자산개발의 매입부지 2블록은 3월부터 대규모 쇼핑센터 AK플라자가 착공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1블록의 롯데레이시티의 경우 신도시내 복합환승센터, 도보1분 초역세권이라는 입지조건과 더불어 단지앞 AK플라자 입점 예정이라는 호재로 아파트 전세대를 조기에 분양완료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초저금리에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매력적인 입지를 갖춘 주거상품들의 투자가치가 주목되고 있다”며“롯데캐슬레이시티의 경우 동백세브란스 종합병동, 영통삼성전자, 삼성르노, 현대연구소, 유한양행, 용인?강남?명지대등이가깝고 반경 8km 내 10만명 이상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부지내 유일한 소형 오피스텔이라는 공급의 희소성, 2년간 수익보장제등의 안심조건으로 403세대의 소형오피스텔 또한 성공적으로 분양돼 현재 일부 잔여세대만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입주는 2017년 예정이며 계약금 750만원(정액제)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의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문의: 031-262-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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