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의 멤버 윤장현이 미모의 유학파 요리사와 결혼한다.
6일 뉴스엔은 "장미여관 베이시스트 윤장현(42)은 2월 28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더 채플앳청담에서 8세 연하 요리사 A 씨(34)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보도했다.
윤장현의 예비신부는 일본에서 이탈리아 요리를 공부한 미모의 유학파 요리사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윤장현은 예비신부의 따뜻하고 소탈한 성격에 결혼을 결심했고, 교제 2년여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윤장현은 "아직 예비신부에게 프러포즈를 하진 못했다. 예비신부는 마음도 예쁘고 얼굴도 예쁘다"라며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윤장현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정형돈이, 축가는 장미여관과 가수 정인이 맡았다.
윤장현은 미국 마이애미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마포구 성산동에 차린다.
한편 장미여관의 드러머 임경섭과 일렉기타리스트 배상재는 이미 결혼을 했다. 맏형 윤장현은 장미여관 멤버 중 세 번째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장현 결혼 축하해요", "윤장현 행복하게 잘 사세요", "윤장현 좋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록스타뮤직앤라이브)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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