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설현 밀치기 해명…유재석 "댓글 엄청 챙겨본다" 걱정

입력 2015-02-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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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설현을 때린 것이 아니라고 해명하며 울먹거렸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서는 `생고생 특집`으로 이문식, 최정원, 문희준, 육성재, 강남, 사유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박명수는 "난 설현이를 때린 게 아니다. 그때 상황이 그랬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새 예능 `용감한 가족`에서 박명수는 녹화 중 함께 출연하는 설현 머리를 때렸다는 논란에 휩싸여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유재석은 "원래 댓글 이런 거 신경 안 쓴다고 말하더니 엄청 챙겨본다"고 걱정했다.

이문식 역시 "근데 그건 박명수 말이 맞다. 우리가 증명해 줄 수 있다"며 "오늘 만났는데 정말 힘들어 하더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 설현,힘들었겠네""박명수 설현,마음고생했겠다""박명수 설현,방송 본 사람은 알듯""박명수 설현,명수옹 힘들었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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