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새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손호준이 고정멤버로 새롭게 합류한 tvN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 어촌편의 새 공식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차승원, 유해진이 고단한 표정으로 서로를 쳐다보는 가운데, 고정 멤버로 새롭게 합류한 손호준이 한 쪽에서 허탈한 웃음을 보이며 웃픈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세 남자가 불가에 모여 혹독한 환경에서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악전고투를 벌이는 장면을 담고 있다.
고된 표정의 차승원은 트레이드 마크가 된 빨간 고무 장갑을 낀 손으로 국자를 들고 유해진을 바라보고 있으며, 어리벙벙한 표정의 유해진은 그런 차승원과 눈을 맞추면서도 이제는 익숙해진 듯 자연스럽게 부채질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차줌마’ 차승원, ‘바깥양반’ 유해진의 티격태격 남남(男男) 케미가 단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것. 이와 더불어 손호준은 한 쪽 구석에서 쪼그리고 앉아 둘의 대화를 듣고 있기라도 한 듯 허탈한 웃음을 짓는 모습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어촌편 비장미마저 감도는 포스터인데 왠지 웃긴다!”, “‘삼시세끼’ 어촌편 드디어 세 남자의 본격 섬마을 생존기가 펼쳐지려나 보다”, “‘삼시세끼’ 어촌편각자의 캐릭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표정 때문에 빵 터졌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손호준은 지난 30일 방송된 2회 후반부에서 게스트로 나서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등장하자마자 집 주인인 유해진의 수발을 드는 모습을 보여 웃음 폭탄을 투척했다. 또 ‘삼시세끼-어촌편’의 마스코트, 아기 강아지 ‘산체’와 최고의 케미를 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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