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분 좋은 날' 혈당 잡는 귀리, 당뇨병 예방에 도움

입력 2015-02-06 12:11   수정 2015-02-06 12:11

MBC `기분 좋은 날` 혈당 잡는 귀리, 당뇨병 예방에 도움

한의사 김문호가 혈당을 잡는데 `귀리`가 탁월하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은 귀리 VS 아마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귀리 팀으로 한의사 김문호, 개그우먼 김보화, 아나운서 박소현과 함께 아마씨 팀으로 한의사 신정애, 개그우먼 팽현숙, 아나운서 방현주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김문호 원장은 "인슐린은 혈액 속 포도당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준다"라며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당뇨병이 발생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귀리에 함유된 베타글루칸 성분이 체내 노폐물을 분해시켜주고, 열을 내리고, 독을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라며 "암세포 증식 억제에도 도움을 준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보화는 "귀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장수 국가 대표음식으로 선정됐다. 기원전 2000~1300년경 유럽에 전파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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