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제시, "제2의 윤미래 육지담" 극찬…라임 어땠길래

입력 2015-02-06 12:05  



제시가 육지담을 극찬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회에서는 지코의 곡에 참여할 단 한 명의 여자 래퍼가 되기 위한 솔로 배틀을 펼쳤다.

이날 무대에 오른 육지담은 "난 치타처럼 빠르게 이 씬의 문제를 제시해"라며 라임에 참가자들의 이름을 거론하는 등 직접 작사한 랩을 파워풀하게 내뱉으며 한층 성장한 실력을 드러냈다.

이에 제시는 "솔직히 육지담이 가장 가능성 있다. 이 중에서 저 다음으로"라며 "아직은 아마추어지만 한 10년 있다가 봐요. 아마도 제2의 윤미래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투표 결과 육지담은 다른 참가자들을 제치고 1승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이다. 럭키제이 제시, AOA 지민, 타이미, 치타, 릴샴, 키썸, 졸리브이, 육지담까지 8인의 여자 래퍼들이 출연해 양보 없는 생존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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