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조여정과의 홍콩 추억 회상 "원없이 키스했다"

가수 성시경이 배우 조여정과의 특별한 홍콩 추억을 회상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홍콩 특집 촬영에서 성시경은 조여정과의 특별한 추억을 고백해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공항에 모인 MC들은 각자 홍콩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성시경이 "홍콩에서 조여정과 원없이 키스했다"라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들은 MC들은 "조여정과 키스라니, 자세히 말해보라"라고 재촉했고, 성시경은 "홍콩에서 조여정과 촬영한 `난 좋아`의 뮤직비디오에 키스신이 있었다. 덕분에 조여정과 끊임없이 키스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조여정이 뮤직비디오 촬영이 끝나고 펑펑 울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성시경 때문이었구나"라고 말해 성시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당시 조여정의 모습을 재연하며 신동엽 특유의 `19금 코드`로 재해석해 MC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시경 조여정, 성시경도 키스신을 했었구나" "성시경 조여정, 가만히 있던 조여정이 당황스럽겠군" "성시경 조여정, `난좋아` 노래 정말 좋아하는데!" "성시경 조여정, 뮤직비디오를 봐야겠군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시경이 밝히는 조여정과의 특별한 추억 이야기는 6일 방송되는 `마녀사냥 in 홍콩`을 통해 공개된다.(사진=JT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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