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에 출연중인 아빠 이문식과 엄마 심혜진이 부부싸움을 벌인다.
6일 방송되는 KBS2 `용감한 가족`에서 모두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아빠 이문식과 엄마 심혜진이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이날 분노를 표출하며 톤레사프 호수에서의 생활 정착금이 들어있는 돈 봉투를 바닥에 던진 심혜진과 그녀의 태도에 화를 참지 못하는 이문식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남몰래 `나 홀로 간장 밥`도 불사했던 엄마 심혜진이 무슨 이유로 그토록 화가 났는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힘들수록 더 웃어 보이던 아빠 이문식의 분노가 폭발한 이유 또한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심혜진이 돈 봉투를 집어 던지는 순간부터 현장 분위기가 급속도로 냉각되기 시작됐다고 한다. 가족을 둘러싼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순간인 만큼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용감한 가족` 박명수, 설현의 꿀밤 사건 이후 또?", "`용감한 가족` 엄마 아빠 싸움이 제일 무섭지", "`용감한 가족` 심혜진와 이문식 싸우는 이유가 설마?", "`용감한 가족` 궁금하네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배우 이문식, 심혜진, 최정원, 개그맨 박명수, 씨엔블루의 민혁, AOA의 설현이 가상의 가족을 구성해 메찌레이 수상마을의 사람들과 이웃이 되어 그들의 삶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가족과 행복의 의미까지 되돌아보게 할 신개념 시츄에이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사진=KBS2 `용감한 가족`)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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