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제시, 육지담 극찬 "제 2의 윤미래 될 것"

입력 2015-02-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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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언프리티 랩스타`의 래퍼 제시가 화제다.



5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 2회에서는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두고 제시, 졸리브이, 치타, 지민, 타이미, 키썸, 릴샴, 육지담 등 8인의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랩 대결 결과 1번 트랙 미션에서 육지담이 우승자로 선정됐다. 이에 제시는 "솔직히 육지담이 가장 가능성 있다. 이 중에서 나 다음으로"라며 "아직은 아마추어지만 한 10년 있다가 봐요. 아마도 제2의 윤미래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칭찬했다.

제시는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며 매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분에서는 출연진 중 가장 많은 경력과 내공을 지닌 제시가 100초 싸이퍼 미션에서 꼴찌를 기록하는 반전 결과가 탄생하기도 했다. 이는 제시가 타 출연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어 출연자들이 직접 지명하는 투표에서 가장 많은 꼴찌 표를 받게 된 것. 당시 충격의 결과를 받아 든 제시는 "지금 좀 혼란스럽다. 저의 실력도 못 보여준 것 같고, 진짜 이젠 더 열심히 해야죠"라는 말과 함께 다음을 기약하며 퇴장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 몸매도 좋고 랩도 잘하고" "제시 잘 됐으면 좋겠다" "제시가 육지담을 극찬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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