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배우 지창욱이 안방극장을 이끄는 신 트렌드세터로서 그 존재감을 발하고 있다.
6일 KBS2 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드라마 전체를 관장하는 힘, 배우 지창욱이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밝혔다.
종영을 한 주 앞두고 마지막 스퍼트를 예고하고 있는 배우 지창욱이 연일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창욱은 `힐러`를 통해 주연배우로 손색없는 열연을 펼치고 있음은 물론 여심을 사로잡는 매력과 스타성을 입증시키며 이슈몰이에 나서고 있다.
극 중 지창욱은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힐러 서정후 역할로 다중인격 뺨치는 변신 릴레이를 펼쳐왔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날렵한 액션과 폭넓은 감정연기, 그리고 여심을 흔드는 멜로까지 선보이고 있는 지창욱은 이미 브라운관을 넘어선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서정후 캐릭터에는 지창욱 이상의 적격 배우를 떠올릴 수 없다는 평이다. 대체불가의 매력으로 대중을 꽉 잡은 지창욱이 `힐러`를 발돋움 삼아 어떤 활개를 펼쳐나가게 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러` 대박이다. 역시 지창욱", "`힐러` 다음주가 종영이라니, 아쉽다", "`힐러` 서정후가 지창욱이어서 다행이다", "`힐러` 지창욱,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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