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등장하게 된 미니 빔프로젝터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다. 특히나 ‘아빠! 어디가?’ ‘1박 2일’ 등 야외에서 활동하는 프로그램이 등장하면서 캠핑족이 늘어났고, 동호회와 마니아들이 주로 즐기는 문화로 인식되던 캠핑이 가족, 커플 등의 레저문화로 확산됐다.
‘캠핑아웃도어진흥원’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캠핑시장은 5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과거 2008년 700억원과 비교했을 때, 약 7배 수준으로 성장한 것이다. 이러한 캠핑족들은 휴대하기 용이하면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볼 수 있는 미니빔프로젝터를 찾고 있다.
미니빔 프로젝터의 장점은 캠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커플에게는 여행지에서 낭만적으로 즐길 수 있는 야외 극장이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간편하고 쉽게 볼 수 있는 미니빔 프로젝터를 원하는 캠핑족들을 위해 ‘오리엔탈종합전자‘에서는 73(W)x128(L)x12(H) 초소형 사이즈 ’ 뷰웨이 피코프로젝터 (VIEWAY pico projector)‘를 출시했다.
뷰웨이 피코프로젝터는 사이즈가 거의 스마트폰 기기와 비슷한 크기로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고, 무게도 165g이라 정말 가볍다. 연동되는 기기도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PC, 노트북, 캠코더, 디지털카메라까지 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기기로 볼 수 있다.
다른 미니 빔프로젝터 제품과 비교해봤을 때, 연동이 가능한 기기들이 더 많기 때문에 캠핑장에서 기기가 없어 못 보게 되는 불편함이 타제품에 비해 훨씬 더 줄어드는 것이다. 거기다가 영상 사이즈도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고, qHD 화질을 지원하기 때문에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스마트하면서 휴대하기 간편한 제품들이 점점 등장하면서 캠핑족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최대한 물품을 줄여 캠핑용품을 챙겨야하는 캠핑족들에게 이러한 기기들은 매우 용이하고 반가운 제품이다. 평범한 캠핑장에 미니 빔프로젝터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다른 캠핑족들과는 차별화 된 특별한 캠핑을 즐길수 있게 된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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