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이 ‘컬투쇼’에서 도희를 이상형으로 꼽은 가운데 과거 레이디제인을 이상형으로 꼽은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컬투쇼 심형탁 도희 이상형 사진=맥심/한경DB/비엔티)
지난 1월 30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심형탁은 레이디제인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가 가수 레이디제인이 표지를 장식한 잡지를 발견했다. 전현무는 "이게 왜 제일 위에 올라와 있냐"고 물었고, 홍진호는 "그냥 정리하다보니 이렇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를 목격한 심형탁은 "레이디제인이 이것도 했냐"며 잡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심형탁은 "내 이상형이다"고 말하며 잡지를 정독했고, 이에 현무는 "진호랑 열애설 났던거 아냐"고 말했지만 심형탁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한편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심형탁은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이상형을 도희로 바꿨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는 “도희 이상형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도희는 “원래는 많았다. 지금은 그냥 저를 좋아하고 저도 좋은 사람과 만남을 가져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컬투가 “심형탁 이상형이 궁금하다”고 묻자 심형탁은 “일단 키가 작아야 한다. 그래서 도희한테 반했다. 엄청난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컬투쇼 심형탁 도희 이상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컬투쇼 심형탁 도희 이상형, 도희 귀엽지", "컬투쇼 심형탁 도희 이상형, 심형탁 뭐야", "컬투쇼 심형탁 도희 이상형, 원래 남자는 이상형이 자주 바뀌는 법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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