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먹방 스타’로의 등극을 예고했다.
박해진이 201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 중 스테이크부터 샌드위치까지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극중 부잣집 도련님으로 분하는 박해진은 역할에 어울리게 품격 있는 모습으로 스테이크를 썰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샌드위치를 크게 베어 먹는 귀여운 모습으로 반전 먹방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박해진은 ‘남인방-친구’에서 맡은 해붕 역할을 통해 카리스마와 코믹, 진중함과 능청스러움을 넘나드는 다양한 매력을 드러낼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남인방-친구’는 여타 드라마보다 약 100여 컷을 더 촬영해야하는 빠듯한 스케줄을 진행하고 있다는 후문. 이에 박해진은 피곤에 지칠 법도 하지만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며 드라마의 전체를 관장할 정도로 작품에 애정을 듬뿍 쏟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해진은 지쳐있는 스태프들에게 긍정 기운을 전파하며 촬영장의 해피 바이러스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 전언.
한편, 박해진이 출연하는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남자들의 사랑과 우정, 꿈과 야망을 담은 드라마다. 주연배우 박해진을 비롯해 중국의 인기스타 장량, 설지겸 등이 출연하며 박해진과 SBS ‘닥터 인방인’으로 호흡을 맞춘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해진의 다채로운 매력이 수놓아질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2015년 중 중국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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