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윤은혜의 재회가 성사될 수 있을까.
지난 5일 SBS는 공식 SNS 계정에 ‘런닝맨’ 편집 영상과 함께 "윤은혜 런닝맨 소환 운동! RT하고 윤은혜를 런닝맨으로 소환하자! RT 1만 개 달성하고 윤은혜를 런닝맨으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종국과 윤은혜는 지난 2006년 SBS `X맨`에 함께 출연하며 프로그램 내 공식 커플로 달달한 러브 라인을 형성,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당연하지` 코너에서 김종국이 배우 이민기와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윤은혜를 두고 경쟁을 펼쳤던 모습은 지금까지도 회자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또한, 최근 김종국은 SBS ‘힐링캠프’에서 윤은혜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방송에서 김종국은 ‘X맨’ 촬영 당시 커플로 호흡을 맞췄던 윤은혜에 대해 “촬영장에서만큼은 내 여자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윤은혜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내며 “언제 밥 한 번 먹자”고 수줍게 고백했던 바, 이에 두 사람이 ‘런닝맨’을 통해 8년여 만에 재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종국 윤은혜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종국 윤은혜, 같이 출연하면 진짜 재밌겠다”, “김종국 윤은혜, 러브 라인 부활하는 건가”, “김종국 윤은혜, 버라이어티 원조 커플은 김종국 윤은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글은 6일 현재까지 RT수 24,200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오후 5시 2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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