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중국 유명 춘절 특집 방송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샤이니는 오는 17일 오후 8시(현지 시간)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요녕위성TV 춘절 특집 프로그램 `2015 요녕 춘절만회`에 출연, 현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요녕위성TV `춘절만회`는 지난 12년간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중국의 춘절 특집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는 샤이니를 비롯 중국 인기 가수 나영, 화신우, 피아니스트 랑랑 등 중국어권 유명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샤이니는 이번 특집 방송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지난 29일 녹화를 마쳤으며, 이 날 히트곡 `Sherlock•셜록(Clue + Note)`, `Everybody`의 다이나믹한 무대를 펼쳐 현장에 있던 중국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샤이니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3월 14~15일 이틀간 일본의 초대형 공연장인 도쿄돔에서 `SHINee WORLD 2014~I`m Your Boy~Special Edition in TOKYO DOME`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