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박혜숙, 친딸같던 박하나 하루아침에 ‘웬수’

입력 2015-02-06 21:4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정애가 화엄의 폭탄선언에 경악했다.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정애는 화엄이 백야를 좋아하며 결혼할거란 말에 놀라면서 반대하고 나섰다.

화엄(강은탁)이 집에 들어서자 정애(박혜숙)는 오늘도 백야(박하나)를 못 봤냐면서 시간 낭비 말고 면회가 허락되면 가라 말했다. 추장(임채무)은 백야를 양녀로 들이기로 결정했다 전했고, 정애 또한 화엄이 하자는대로 할 걸 그랬다면서 더 이상 백야가 결혼 생각도 없을 것 같고 그러는 게 좋을 것 같다 말했다.

화엄은 그럴 필요 없다면서 이제는 늦었다는 핑계를 댔고, 정애와 추장은 뭐가 늦었냐면서 백야 또한 자신들을 이미 반 부모로 생각한다며 결심한 듯 했다. 추장은 뭔가 할 말이 있어보이는 화엄에게 다른 생각이 있는지 물었고, 화엄은 나중에 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정애는 뭘 나중에 말하려 하냐며 화엄의 이야기를 궁금해했고, 화엄은 백야의 상처가 가시면 내년쯤 결혼할 거라 폭탄선언했다. 정애와 추장은 놀란 듯 굳어졌고, 정애는 특히 믿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화엄은 백야를 사랑한다 고백했고, 정애는 “사랑이라니? 어떻게 야야를..” 이라며 어처구니 없는 듯 했다. 화엄은 부정하고 피하다가 이렇게 됐다면서 힘들겠지만 이해해달라 부탁했고, 추장은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정애는 화엄을 따로 불러내 백야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정애는 몇 주전 화엄이 백야에게 꽃다발을 줬던 일을 생각하면서 언제부터 백야에 남다른 감정을 느꼈는지 물었고, 화엄은 백야의 결혼이 결정되고부터라고 말했다.

화엄은 분명하고 확실한 생각을 갖고 말씀드리는 거라 했고, 정애는 더 이상 백야를 힘들게 하지 말라면서 “니가 왜? 니 인생 살아 넌” 이라며 백야에게 관여하지 말 것을 강요하며 사실 백야가 며느리로서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음을 명확히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