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206/2015020622084420_1_rstarkja.jpg)
신소율이 양진우의 악행을 알게 됐다.
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정지은 극본) 63회에서 필립(양진우)은 억지로 한아름(신소율)에게 티파니를 데리고 나오라고 제안했다.
주말, 두 사람은 쇼핑몰로 가서 시간을 보냈다. 필립은 신경질적으로 "빨리 아기 옷 골라라. 시간 없다"고 재촉했다. 아름은 "정말 사고 싶은게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필립은 "나 시간없다니까? 그러면 시간 낸 내가 뭐가 되냐"고 버럭했다. 아름은 싸우기 싫어 그냥 아무거나 하나 집었다. 그러자 필립은 그 외에 몇개를 신경질적으로 고른 뒤 계산하기 시작했다. 아름은 그 모습에 또 한번 기분이 나빠졌다.
필립은 의무감에 티파니랑 시간을 보내려는 듯 서두르고 조급해보였다. 이때 우연히 이수아(황인영)를 만났고 세 사람은 친하게 인사를 했다. 필립이 이수아에게 "이렇게 만났으니 셋이 식사라도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이수아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의 식사자리에 낄 수는 없다"고 거절했고 아름은 "제가 빠지겠다. 두 분이서 드시라"며 물러섰다.
그러자 필립은 서둘러 아름을 데리고 이동했다. 아름이 차에 올라탄 순간 필립은 전화가 와서 멀리 떨어져 전화를 했다. 아름은 필립의 차에서 우연히 계약서를 발견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206/2015020622090527_1_rstarkja.jpg)
위너스 그룹이 제일 먼저 계약을 성사시켰던 중국 슈웨이 회사와의 계약이었다. 슈웨이는 갑자기 위너스 그룹과 계약을 끊었다. 그리고는 필립과 계약을 했던 것이었다.
아름이 그 계약서를 보고 놀라자 필립은 신경질적으로 그 계약서를 빼앗은 뒤 입을 다물었다. 아름은 필립에게 "제가 지금 본 거 뭐냐. 설명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