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 결혼, 40 되자마자, 48세의 사업가와 혼인 … 신랑 인품 보니

고은미 결혼

배우 고은미의 결혼 소식이 이목을 끌고 있다.

6일 고은미 소속사 싸이더스HQ는 SBS연예스포츠와 통화에서 “고은미가 오는 5월 12일 8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드라마를 찍고 있는 상황이라 결혼식 날짜 외에는 어느 것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드라마 끝나고 거의 바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은미와 그녀의 예비신랑은 열애 1년 6개월여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고,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또한 소속사측은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고은미의 예비신랑은 8살 연상의 사업가로 다정한 성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결혼식은 5월12일에 진행 될 예정이다.

고은미는 1995년 혼성 3인조 티라비 래퍼로 데뷔했다. 1집 `헤이! 헌터(HEY! HENTER)` 발표 이후 연기자로 변신,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로 첫 얼굴을 알렸다. 이후 `천만번 사랑해` `나는 전설이다` `웃어요 엄마``위험한 여자` `황금의 제국` 등에 출연했다. 현재 MBC 일일극 `폭풍의 여자`에 출연 중이다.

앞서 고은미는 지난해 한 잡지 화보 인터뷰에서 "내년에는 결혼하고 싶다.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로서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결혼을 염두에 둔 발언이었는지 40대가 된 올해 5월의 신부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고은미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은미 결혼, 부럽다’ ‘고은미 결혼, 난 언제쯤’ ‘고은미 결혼, 40이라니 동안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