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윤상현, 메이비와의 결혼 앞두고 선택한 노래는? ‘세월이 가면’ 열창

입력 2015-02-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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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윤상현이 ‘세월이 가면’을 열창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 시즌2’에서 ‘새신랑’ 윤상현은 ‘세월이 가면’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윤상현의 결혼식 축가연습을 위해 마을회관에 모여 ‘님과 함께’를 불렀다. 파트를 나누고 적절한 안무까지 섞어가며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던 멤버들. 축가 연습에 한창이던 멤버들은 시간이 지나자 자연스럽게 노래방 점수 내기에 나섰고, 넘치는 승부욕으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결혼식을 앞둔 맏형 윤상현의 첫 번째 선곡은 ‘세월이 가면’이었고, 동생들 모두 그런 형의 마음을 알아챈 듯 박자에 맞춰 손을 흔들어 호응을 보냈다. 또한 래퍼 지원은 발라드 ‘마음에 쓰는 편지’를 불러 의외의 감미로운 모습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윤상현의 결혼식을 앞두고 펼쳐진 노래방 점수 내기 대결은 오늘 밤 11시 15분 KBS 2TV ‘인간의 조건2’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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