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다비치 "9년 같이 했더니 비슷해지는 듯"

입력 2015-02-07 11:39  


‘유희열의 스케치북’ 다비치가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다비치는 “갈수록 이미지가 비슷해지는 것 같다. 닮아가는 것 같다”는 유희열의 말에 “비슷해지는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은 “연습생까지 하면 9년 정도 같이했더니 비슷해지는 것 같아서 이번엔 작정하고 머리도 똑같이 하고 옷도 똑같이 입고 작정하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터넷 용어, 채팅용어 일상생활에서 하는 거 좋아하는데 해리언니가 처음엔 ‘야 뭐하는 거야’라더니 이제는 언니가 더 많이 한다”고 말했다.

또 “데뷔할 때 노래 잘 못했는데 언니가 노래를 엄청 잘하니까 보고 듣고 자란게 언니 노래밖에 없어서 노래가 늘어가는 것 같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전했다.

이해리도 “입맛도 비슷해지는 것 같다”며 “술을 여태까지 안 먹다가 먹은 지 6개월 정도 됐다”며 “제 2의 세계를 만난 듯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다비치에 누리꾼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다비치” “‘유희열의 스케치북’ 다비치 훈훈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다비치 대박” “‘유희열의 스케치북’ 다비치 귀여워” “‘유희열의 스케치북’ 다비치 웃겨” “‘유희열의 스케치북’ 다비치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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