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미나' 오연서, 확 달라진 눈빛과 애절함 '오연서-장혁 러브라인'

입력 2015-02-07 12:24   수정 2015-02-07 12:24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확 달라진 눈빛과 애절함 `오연서-장혁 러브라인`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출연중인 배우 오연서의 눈빛이 달라졌다.



7일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측은 오연서(신율)의 깊은 눈빛이 인상적인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연서는 정신을 잃고 쓰러진 장혁을 품에 보듬어 안고, 애절함을 가득 담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오연서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귀엽고 발랄한 모습이 아닌 운명적인 사랑 앞에 애절함을 절절하게 표현하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앞으로 더욱 깊어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러브라인을 기대하게 했다.


앞서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장혁이 오연서에게 달달한 고백을 전했지만 이는 의형제를 위한 것임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장혁 정말 잘 어울린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제부터 본격적인 멜로가 시작되는건가?", "`빛나거나 미치거나` 궁금하네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오연서)과 고려의 저주 받은 황자(장혁)이 하룻밤 혼례로 연을 맺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스 사극으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사진=MBC)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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