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는 아이폰6 (사진=애플) |
`아이폰6 플러스 인기 능가할까?` 아이폰7 디자인 발표, 아이폰5S 지원금, 갤럭시노트3 지원금 가격 화제
"아이폰6 플러스 인기 능가할까?"
미국 애플사의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이 발표됐다.
최근 네덜란드 디자이너 야세르 파라히(Yasser Farahi)는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을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된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은 두께 6.1mm로 현재 판매 중인 아이폰6(6.9mm)보다 0.8mm 더 얇다.
이번 아이폰7의 가장 큰 특징은 무선 충전이다. 야세르 파라히는 아이폰7 무선 충전 솔루션을 제안했다.
야세르 파라히는 "내가 제안하는 아이폰7의 디자인은 안테나선을 없애고 카메라 렌즈도 사용할 때만 튀어나오도록 설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디자인에는 기존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카퍼 등 4가지 색상에 와인을 더했다.
야세르 파라히가 예상한 아이폰7 무게는 114g으로 현재 모델(129g)보다 가볍다. 화면 크기는 4.7인치(플러스 버전 5.5인치)이며 해상도는 아이폰6플러스에 상응하는 1920×1080 픽셀을 자랑한다.
한편 이통업계에 따르면 아이폰5S는 보조금을 대폭 상향, 매우 저렴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형 스마트폰 인기
출시한 지 1년 이상 지난 구형 스마트폰도 인기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갤럭시노트3’가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부터 이달 12일까지 갤럭시노트3는 총 12만3000대 가량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출시한 지 1년 이상 지난 구형 스마트폰이 이같은 판매실적을 보인 건 유례없는 일이다. 업계에 따르면 재고물량이 모두 팔려 (지난달 14일 기준) 갤럭시노트3 신제품을 구할 수 없다고 한다.
한 통신사는 지난 1일 갤럭시노트3의 공시 보조금을 최대 70만원대로 대폭 올린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 27일부터 갤럭시노트2, 갤럭시S4 LTE-A, G2, 뷰3, 총 4개 기종에 대해 실제 할부금 0원 수준으로 공시 지원금을 상향했다. 특히 갤럭시노트2의 경우, 최대 공시 보조금이 84만7천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알뜰폰 가입자 2배 증가 소식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26일 발표한 ‘지난해 12월 무선통신서비스 통계 현황` 조사에 따르면 작년 12월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자 수(알뜰폰 포함)는 5720만7천957명으로 전월(5천702만9천286명)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SK텔레콤 가입자 수는 2861만 3341명(점유율 50.01%), KT 1천732만 7588명(30.29%), LG유플러스 1126만 7028명(19.69%) 등으로 집계됐다. 작년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이후 3개월째 5:3:2의 점유율 구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통 3사 알뜰폰 가입자 비중이 8% 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알뜰폰 비중은 2011년 12월 0.7%에 불과했으나 2012년 12월 2.4%, 2013년 12월 4.5% 등으로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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