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예언' 화제…유재석 "노홍철, 길 하차" 예측?

입력 2015-02-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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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예언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한도전의 날카로운 예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과거 무한도전 멤버들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무대 위에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하하, 정준하가 서 있으며 그 밑 자막에 "길, 노홍철의 탈락으로 5명 생존"이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길과 노홍철은 음주운전 혐의로 무한도전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이에 누리꾼들이 무한도전의 과거 자막이 미래를 예측한 것이라고 장난스러운 게시물을 남긴 것.

한편, 무한도전 예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길과 노홍철의 하차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냄과 동시에 김태호 PD의 자막 예고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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