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우결 송재림 김소은
송재림과 김소은이 교복 데이트를 즐겼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송재림 김소은 가상 커플이 교복을 입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재림과 김소은은 교복과 함께 미션을 받았다. 그간 두 사람 사이에 느껴졌던 세대차이를 줄이기 위해 교복 데이트를 즐기라는 것.
그에 두 사람은 교복으로 갈아입고 나타나 풋풋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 모두 31세, 27세라는 나이가 떠오르지 않을 만큼 잘 어울렸던 것.
두 사람은 송재림의 제안에 따라 그가 고등학생 때 자주 다녔다는 신림동 번화가에서 볼링을 치고 백순대를 먹었다.
이날따라 유독 송재림은 갑작스러운 스킨십으로 김소은을 당황케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볼링장에 간 두 사람은 언제나처럼 내기 대결을 했고, 김소은의 공이 자꾸 도랑으로 빠지는데 비해 송재림은 스트라이크로 선전했던 것.
그에 기분이 한껏 좋아진 송재림은 갑자기 김소은을 뒤에서 꽉 껴안았고, 이에 김소은은 “목조르기냐”며 놀란 마음을 드러내기도.
또한 백순대를 먹기 위해 찾은 곳에서 식사를 하던 두 사람은 연상연하 커플을 흉내내며 한참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소은은 자신의 소원권을 송재림에게 정수리 뽀뽀를 하는 것으로 썼고, 이에 기뻤던 송재림은 계산을 하러 나가는 김소은에게 또 한 번 백허그를 시도해 두 사람의 돈독해진 사이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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