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활약중인 김소은이 송재림에 대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중국 복수매체은 `우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김소은의 인터뷰를 토대로, 김소은과 송재림의 연인 관계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김소은은 "많은 분들이 전과는 다르게 친근하게 다가와 준다. 그 전에는 지나가도 별 말씀도 안 하시고 그랬다"며 "우결이 예능이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알아보고 친근하게 다가와 주는게 저에게 큰 기쁨이다"라며 우결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우결`에서 가상 남편인 송재림에 대해 "굉장히 유쾌하고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다. 그런 면 때문에 같이 촬영할 때 편하게 대할 수 있었고 빨리 친해진 것 같다"며 송재림에 대해 킨근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송재림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는 김소은은 "절대 그럴 리가 없고 그럴 수도 없다. 2주에 한번 촬영하는데, 촬영이 없을 때는 서로 바빠서 따로 연락도 못한다. 사적인 감정이 생기기 굉장히 힘들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여 우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부부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송재림과 김소은은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스킨십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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