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에서 조장혁이 이은하의 밤차를 부른 가운데, 이은하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이은하의 밤차를 부른 조장혁은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보이스에 후니훈을 무대로 불러들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조장혁의 마음을 사로잡은 밤차를 부른 이은하는 올해 55세지만, 과거 나이를 속이기도 했다.
과거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한 이은하는 최근 법원에 호적정정허가 신청을 낸 사실을 고백하며 "1973년 데뷔 당시 13살이었다. 그런데 17살 미만은 방송에 출연할 수 없어 나이를 3살 올렸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은하는 "본의 아니게 나이를 속이고 30년을 지내왔기에 호적 정정을 하며 친구 관계도 복잡해졌다"며 그간 의도와 달리 나이를 속였던 지인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은하나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은하나이 다 내리려고 하는데 올린 사연이 있네"라며 그의 사연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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